
[사진=대덕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수범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과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국가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고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정신적 유산”이라며 “여러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이라고 말하고 “입원하신 국가유공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돌봐 주기 바란다”며 병원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덕암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이면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유씨 집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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