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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홋카이도서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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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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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사진 출처: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홋카이도 지방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지진에 대해 일본 기상청은 16일 “이날 오후 2시 21분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지방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 진앙의 위치는 북위 42도, 동경 141도이다. 일본 지진 진원 깊이는 10km로 추정됐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홋카이도 하코다테(函館)에서 진도 6에 가까운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이 평가하는 진도는 7이 제일 높은 것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에 의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면서도 “여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일본 지진 직후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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