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맞춤형 골프클럽 브랜드 런칭

[사진=이마트 제공]데니스 캐디백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이마트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인기 클럽과 골프용품 등 총 30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 대표품목으로 타이틀리스트 714 남성 아이언세트(2014년 출시)를 17% 할인한 99만원에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스릭슨 소프트필 골프공(24개입)을 2만9900원에, 데니스 남성 캐디백·보스턴백을 이마트 단독으로 각각 29만원,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50·100·150·200만원 이상 구매시 각 만원 가격할인이 적용되고, KB, 신한, 현대, 삼성카드 이용시 각 3, 6, 9, 12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보너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는 상반기 골프대전 개최에 맞춰 16일부터 동업계 최초로 맞춤형 골프클럽 브랜드 “GOLF Dr.YOU”를 런칭하였다.

다양한 골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클럽을 제작하기 위해 Flight scope 장비를 이용하여 고객의 스윙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자체 제작한 890여가지의 샤프트, 10여 종류의 헤드를 준비하였다.

맞춤형 클럽으로 제작할 경우, 드라이버를 48~75만원에, 아이언세트를 130~176만원에 판매하며, 이마트 11개 점포(성수,가양,분당,연수,서수원,대전터미널,청주,경산,포항,해운대,군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