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한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석한 7개국 중소기업 담당부처 수장들이 ‘세계 중소기업의 날’ 제정을 유엔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이집트, 쿠웨이트 등이 참여했다.
유엔은 중소기업 담당부처 장관의 요청을 근거로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을 중심으로 ‘세계 중소기업의 날' 제정을 위한 실무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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