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인천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중학교 선수 811명, 임원 188명 등 총 999명이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34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32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33개 등 총 9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평가회는 농구(인천안산초등학교 우영재 교사), 역도(인천청라중학교 문희철 지도자), 북부교육지원청(백승범 장학사) 등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종목의 지도교사, 지도자, 장학사가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타 종목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천시교육청,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회[1]
인천시교육청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역대 금메달 최다를 획득하는데 노력하신 지도교사, 지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각 종목별 경기결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습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한 단계 Up-Grade되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라고 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평가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단위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강원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투명하고 행복한 학교운동부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운동부 운영관련 청렴도 향상 및 (성)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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