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관광 4사, ‘롯데월드타워 차이나 로드쇼 상하이’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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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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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무궁화의 천덕상 조리장이 비빔밥 조리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물산 등 롯데그룹 관광 4사가 지난 16일 중국 상해 인터콘티넨탈 류진호텔에서 ‘롯데월드타워 차이나 로드쇼 상하이’를 공동 진행했다.

중국 주요 언론사, 여행사 대표, 파워블로거 등 관계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중국 시장 내 롯데월드타워를 사전 홍보했다.

롯데호텔에서는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의 총괄셰프 천덕상 조리장이 명품 비빔밥 조리를 시연했으며 이 외에도 넌버벌(Non Verval) 퍼포먼스 ‘비밥’ 어울림 공연, 케이 푸드(K-Food) 체험 부스 운영 등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서울 스카이(SEOUL SKY)’에 대한 소개도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2월 오픈 예정인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 높이로 롯데호텔은 76층부터 101층까지 235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과 최고급 주거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광 4사는 롯데월드타워 완공 후 기존 잠실 롯데월드를 포함 연간 400만 명의 해외관광객 유치, 매년 약 10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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