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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현충탑 참배 및 나라사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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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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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의 정부3.0적 협업을 통해 호국·안보의 가치 선양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 및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남상진)와 함께 오는18일 동 센터 및 협의회 소속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일대의 현충시설 견학 및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본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취약계층인 청소년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 애국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오전 10시 의정부시환경자원센터(자일동 206-1)에 집결한 자원봉사센터 및 지도협의회 소속 청소년 400명은 행사 장소인 의정부시 현충탑(자일동 산87)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태극기를 동원한 가두 안보 캠페인을 벌인다.

의정부시 현충탑에서는 현충탑의 유래 및 의정부시 호국영웅(故 김풍익 중령 / 6·25전쟁 시 의정부 축석령 전투에서 대활약)에 대한 의정부시청 직원의 해설 이후, 본 행사를 주관하는 3개 기관 단체장과 의정부시의회장 등 내빈을 동반한 추념식이 30분 간 거행된다.

이후 경기북부 현충시설 사진전시회 관람, ‘나라사랑 큰나무’ 만들기[모든 참가자들이 작성한 애국·안보에 대한 염원지를 인조 나무에 게재), 인근 현충시설(김풍익 중령 전적비) 탐방 등 다양한 호국·안보 프로그램이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준 지청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2016년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인「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6월의 호국보훈의 달과 7월의 정전협정 및 유엔참전 기념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전 국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보훈선양 행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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