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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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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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18일 옥정지구 율정마을 7단지아파트 내 야외잔디밭에서 양주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펼쳐지는 공동주택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정 비전인 ‘감동양주’를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융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화합분위기를 조성 양주시를 공동주택 분쟁 제로화의 도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의 문화 예술 향유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양주시민 80%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음악회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양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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