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애호박 가공품 개발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17 1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백석애호박공선회원, 소규모 창업장 대표, 가공품 개발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호박 가공품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양주골 최고품질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애호박 가공품 개발용역 업체에서 추진한 사업내용 설명과 참석자 의견수렴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애호박은 생산과 판매에 치중한 나머지 소비의 다양화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소비자 구매패턴에 맞는 가공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할 경우 소비확대는 물론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주시에는 160여 농가에서 70여ha에 애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8,400톤 이상의 품질이 우수한 애호박을 생산하여 서울 가락동도매시장 등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질이 우수한 애호박 생산기술과 소규모 창업장에서 체험과 상품판매 시스템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