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해부터 군민들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을 운영 해 오고 있는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가 녹색생활 실천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인기다.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운영한 결과, 1,0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환경 체험학습 필수 코스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란 환경정책팀장은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각종 환경문제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에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는 서천군 홈페이지(http://www.seocheon.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되고 교육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교육센터(☎ 041-956-8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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