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교회 강대석 목사는“우리나라 초등교육을 선도하며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초등 교원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는 경인교대가 관내에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인교대의 재학생 장학금 등을 위해 사용하여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희 총장은 “청운교회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대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느끼며, 기탁자의 고마운 마음을 받들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4년부터 매년 경인교육대학교 재학생의 장학사업 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청운교회는 “VISION 10·100·1000·10000”라는 목표를 가지고 10개 지교회와 10명의 선교사, 1000개의 셀과 그리고 10000명의 성도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삶의 꿈과 희망을 주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이 시대, 삶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소망과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특히 2016년 교회 설립 26주년을 맞이하여 계양구청에 사랑의 쌀 천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 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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