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제빵왕 김탁구' 이어 '마녀보감'에서 다시 만난 전미선과의 대립 연기에 "너무 재밌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17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윤시윤이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파주) = ‘마녀보감’ 윤시윤이 ‘제빵왕 김탁구’ 이후 다시 만난 전미선과의 연기에 대해 밝혔다.

윤시윤은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전미선 선배님과 호흡은 재밌다”고 말했다.

이날 윤시윤은 ‘제빵왕 김탁구’ 이후 다시 만난 극중 모친인 전미선과의 대립 연기와 관련해 “배우 입장에서는 욕심이 났다. 감정신이 많았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선배님 앞에서 몇 년만에 연기하는 거라 잘 소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선배님이 저와 좋은 호흡으로 연기를 해주시기 때문에 감회가 새로웠다.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탁구 엄마가 탁구를 괴롭히고 있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 김새론 분)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