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가 네이버 사전에서 '참여번역Q'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참여번역Q'는 모바일 네이버 사전에서 이용자들이 외국어 예문을 직접 번역 요청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에 네이버 사전을 통해 제공되던 예문 이외에도 평소 궁금했던 예문을 직접 번역 요청할 수 있어, 이용자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외국어 예문을 한국어로 번역 요청하거나, 또는 한국어 예문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30여개 외국어로 번역 요청 및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텍스트 외에도 캡처한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 녹음한 음성 파일로도 번역 요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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