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오는 18, 19일 열리는 두산과의 홈 주말 경기에 연기자 박재정과 인기그룹 인피니트의 동우를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17일 전했다.
18일 경기 시구를 맡은 연기자 박재정은 대구 출신 연기자로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의 주연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팬이다.
또, 19일 경기에서 시구를 하는 인피니트의 동우는 그룹의 메인 래퍼로 활약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팬들에게 밝은 기운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 토 경기 후 열리는 클럽파티인 '금토는 블루다' 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마다 가족단위 팬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투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요일은 라팍패밀리' 가 준비돼 있다.
또한 구장 앞 '열린무대' 에서 18일 경기 전 '대구락밴드연합'의 공연이, 19일 경기 전에는 'DIMF'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의 갈라쇼가 열릴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팬들이 박진감 넘치는 야구경기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라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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