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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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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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오랜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발전시켜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가업승계를 통한 장수기업의 기반을 마련한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까지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받는다.

올해 9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 기간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유지와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업승계를 완료하였거나 준비(진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1국내 최초 디지털 X-ray를 개발한 리스템(1960년), 국내 최고(最古)의 빵집인 전북 군산 이성당(1945년), 우리나라 최초 문구회사인 동아연필㈜(1946년), 파스류 제작업체 신신제약(1959년) 등 많은 기업에서 수상했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www.kbiz.or.kr) 및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www.successbiz.or.kr)’ 공지사항을 참고, 접수 마감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02-2124-3145-3146, 이메일 : product@kbiz.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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