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힐스테이트 동탄' 등 전국 6771가구 청약

서울·수도권 4273가구, 지방 2498가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총 6771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서울·수도권과 지방 각각 4273가구, 2498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총 2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제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33~84㎡ 총 80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51가구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은 답십리초, 동답초, 동대문중, 서울시립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답십리시장,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뒤편으로는 배봉산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생활이 쾌적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거쳐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힐스테이트 동탄'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16개동, 전용 61~84㎡ 총 1479가구로 규모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오는 9월 동탄순환대로, 신리천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8월에는 SRT동탄역(수서~평택), 2021년에는 GTX동탄역(삼성역~동탄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자리한다. 단지 주변으로 리베라CC와 화성상록GC, 무봉산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청약은 오는 22일과 23일에 각각 1·2순위 접수를 받아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1690번지 일대에 '김해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 79~110㎡ 총 1521가구로 이뤄진다. 교통여건은 동읍우회도로 개통으로 창원, 진영시외버스터미널, KTX진영역, 동창원IC 등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진영1지구의 상업시설 및 학원 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옆 주천강생태공원과 진영종합운동장, 진영문화체육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중앙초, 금병초, 진영중·고, 진영제일고 등이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30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