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안심돌봄지원센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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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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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공사 17일 성동구 소재 임대주택내 ‘성동구안심돌봄지원센터’ 개소

▲(왼쪽부터) 홍완식 성동구 안심돌봄네트워크 센터장, 변창흠 SH공사 사장, 김현 광진소방서장, 이동환 성동 경찰서장 그리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7일 오전 성동구 임대주택단지 내에 ‘성동구 안심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SH공사는 17일 오전 성동구 임대주택단지 내에 ‘성동구 안심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동구안심돌봄지원센터는 성동구 소재 11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1개 유관기관은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광진소방서, 옥수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돌봄협동조합, 성동협동경제추진단,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성동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지역자활센터 등이다.

이 지원센터는 성동구 소재 임대주택단지(하왕금호베스티빌)내에 100m² 규모로 마련됐으며 SH공사가 시민참여예산으로 1억원을 지원하고 운영은 사회적기업인 ‘성동돌봄센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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