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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사진=KBS '불후의 명곡']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정은지가 첫 솔로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이승철과 6인의 보컬 특집’에 출연한 정은지는 최근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인기를 모은 첫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에 대한 일화를 전하며 “아버지를 위해 직접 만든 곡이다. 해외에 계신 아버지가 이 노래를 듣고 우셨다고 한다. 아버지께서 내 딸이 가수라 자랑스럽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정은지는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 애절함이 묻어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승철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은지의 솔로곡에 얽힌 에피소드가 깜짝 공개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승철과 6인의 보컬 특집은 1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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