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경과원예 관계자는 “농경과원예는 지난 1987년 창간한 농업전문매체로 월간지, 농업관련 출판사업, 농업 전문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창간 30주년 기념행사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여 이번 원예대상을 표창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4년 7월 청주, 청원 통합 이후 도시농업관, 연구개발과를 신설하여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추진, 농기계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교육 확대, 농업인 단체 육성, 토양 검정 및 조직배양묘 보급, 고형미생물 시설 증설, 유기농복합서비스 단지 조성 등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황기 소장은 “전직원이 합심하여 땀흘리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로도 영농현장의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인 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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