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복지사와 진심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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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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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6일 공공 및 민간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진심토크에서 사회복지사들은 복지허브화 사업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우선 배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체계 마련 등 6개 사항에 대해 개선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체계 마련에 대해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 추진시에는 지역에 있는 복지기관과 연계 실시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줄 것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

이외에도 참여와 협의를 통한 동반자적 파트너 관계 정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간의 다양한 교류방안 건의, 현장업무 중 사회복지사들의 인권 침해에 대한 보호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하였다.

이필운 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민과 관의 사회복지사들 사이에 소통의 기회를 늘려서 이해와 협력을 통해 안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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