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2016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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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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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S 직무능력 중심 인재양성 명품대학 발돋움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가 결과 Ⅱ유형(복합분야특성화) 분야에서 2주기 사업 추진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전남도립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가 결과 Ⅱ유형(복합분야특성화) 분야에서 2주기 사업 추진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을 둔 특성화를 통해 전문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부 최대 규모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평가는 대학 특성화 배경과 국가 및 지역산업·사회와 연계한 독창적 프로그램, 특성화분야 비즈니스 모델 운영실적,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도입·운영 성과별로 평가가 진행됐다.

전남도립대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취업 Step Up’ 프로그램, 숙련기술인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직무교육 프로그램, IP, ES 수익창출 프로그램,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JNPC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역 ‘정주형(定住形)’ 인재양성 프로그램, 산학연계 취업 ‘나침반’ 프로그램 등도 각각 독창성과 운영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주기 사업 추진 대학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김왕복 총장은 "이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평가결과 2주기 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NCS 직무능력 중심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통해 명품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2014년부터 '호남 광역산업군과 연계한 NCS기반 직무교육강화와 창의적 인재양성' 사업명으로 부품·소재융합 산업군과 지역서비스 산업군으로 구분해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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