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러 우주인, 임무 마치고 무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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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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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유럽 우주기관]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미국과 영국, 러시아 출신 우주인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6개월 동안의 임무를 끝내고 17일(현지시간)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임무를 마친 우주인은 팀 코프라(미국), 팀 피크(영국), 유리 말렌첸코(러시아) 등 3명으로,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TMA-19M의 귀환 캡슐을 타고 이날 오후 3시 15분 카자흐스탄의 체츠카스간 남동쪽에 착륙했다.

이들은 ISS에서 186일간 머물며 여러 과학 실험을 실시했다.

이중 영국의 최초 우주인 피크는 지난 4월 ISS에서 특별 장비를 착용하고 러닝 머신에서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3시간 35분 21초의 기록으로 우주 마라톤 기네스북에 올랐다.

한편 다음 유인 우주선은 다음 달 7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될 계획이다. 러시아와 미국, 일본 출신 우주인들이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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