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진행…공영주차장 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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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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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8일 서울시설공단,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 페인팅을 실시했다.[사진=현대자동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가 서울시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다섯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서울시설공단,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 페인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지원실장 이경헌 이사, 서울시설공단 박호영 교통시설운영처장,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성혁 의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다섯 번째 활동으로 서울 내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지난 2014년 남영역 주변 원예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역 고가 꽃밭 조성 △한강중학교 주변 벽화 조성 △서울 정원박람회 정원문화 확산관련 시민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이미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공영주차장 공공 디자인 페인팅은 다섯 번째 활동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으로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시인성 개선을 위한 동선 및 경계선 페인팅 △주차장 안전표식 강조 페인팅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다섯 번째 행사가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이동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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