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영유아보육과,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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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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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부속어린이집과 3개 수탁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 운영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학교 영유아보육과 선·후배가 함께 하는 총동문 체육대회가 18일 동문,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2004년 아동복지전공으로 출발한 이 학과의 동문회는 2010년부터 해마다 모교 대덕대에서 후배 재학생들과 함께 동문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는 선후배들이 함께 조를 이뤄 레크리에이션을 겸한 경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문체육대회에는 장혜자 영유아보육연수원장, 이기영 학과장 등 학과 교수들도 참석해 격려했다.

대덕대 영유아보육과는 대덕대 부속어린이집을 비롯해 3개 수탁어린이집(정부세종2청사 아이세상어린이집,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아이누리어린이집, 대전시립 으능정이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대전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과정(원장 사전직무교육, 원장 직무교육, 보육교사 1·2급 승급교육, 보육교사 일반직무교육)을 대전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4년제 학사학위를 받는 영유아보육학과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아 첫 신입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미연 동문회장(정부세종2청사 아이세상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보육과 동문들이 모교 체육관에 모여 화합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재학생 후배들도 격려하는 뜻 깊은 동문체육대회를 해마다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교 영유아보육과가 더욱더 발전해갈 수 있도록 동문들이 항상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혜자 교수는 “졸업 후에도 모교와 후배를 잊지 않고 찾아와 함께 하는 졸업생 동문들의 지지와 협력에 힘입어 학과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대덕대 영유아보육과 출신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선진보육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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