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보이그룹 6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1위 세븐틴 2위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2016년 5월 17일부터 2016년 6월 18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2752만9026개를 분석하여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5월 브랜드 빅데이터 3405만7981개와 비교도 했다.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45만7821 소통지수 343만5498로 브랜드평판지수 589만3319로 분석되면서 6개월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79만8528보다 13.31%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세븐틴 브랜드는 참여지수 80만8049 소통지수 206만7417로 브랜드평판지수 287만5466로 분석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68만1194로 21.89% 하락했다.
3위를 차지한 젝스키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49만2901 소통지수 75만8934로 브랜드 평판지수 225만1835로 분석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64만5442보다 66.11% 하락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 6월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젝스키스, EXO, 빅스 VIXX, 빅뱅, 인피니트, 샤이니, 비스트, 비투비, 블락비, 몬스타엑스, 슈퍼주니어, B1A4, 동방신기, 위너 WINNER, 2AM, 틴탑, 2PM, 신화, B.A.P, FT아일랜드 , 제국의아이들, JYJ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빅데이터량이 줄어들었는데 소비자들의 음원 소비패턴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보이그룹 빅데이터 긍부정 비율분석에서 부정적인 비율이 급등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5월 17일부터 2016년 6월 18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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