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사 전담팀 인력을 기존 9명에서 3명을 더 증원한 12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소인이 4명으로 늘었고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인 만큼 수사인력을 더 증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주 최초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박유천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성매매 의혹까지 수사를 확대하기로 하고, 고소인들이 지목한 유흥업소 장부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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