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카드뉴스] 터키 한인 레코드숍 피습, 라마단 때문…뭐길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0 0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터키의 한인 레코드숍에서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음악 모임을 하던 참가자들이 터키인 20명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의자 터키인들은 '라마단에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격분했다'는 이유로 때렸다는 것입니다. 

'라마단(Ramadan)'은 아랍어로 '더운 달'이라는 뜻으로, 천사 가브리엘이 무하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로 여겨져 한 달 동안 일출에서 일몰까지 매일 의무적인 단식을 하고, 심지어 담배, 물, 성관계도 금지된다고 합니다. 물론 여행자, 병자, 임산부 등에게는 면제되지만, 이후 별도로 수일간 금식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