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23·미래에셋)이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블라이드필드CC(파71)에서 끝난 미국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4라운드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공동 1위를 이룬 후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했다.
김세영은 지난 3월 파운더스컵 우승에 이어 시즌 2승, 투어 통산 5승째를 거뒀다.
전인지(하이트진로)는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