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특별수사' '아가씨'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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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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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정글북'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존 파브로 감독의 영화 '정글북'이 주말동안 총 62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월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은 지난 19일 26만 9283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주말 관객수는 총 61만 9168명이고 현재까지 누적관객은 170만 6151명을 기록했다.

디즈니 실사영화 '정글북'은 정글에서 나고 자란 소년 모글리(닐 세티 분)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정글에서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9일 개봉 첫날 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정글북'은 저조한 오프닝 스코어에도 불구 주말 동안 극장가를 달구며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김명민 주연의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19일 16만 37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3만 7843명을 기록했다.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2'는 14만 486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 7483명이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9만 15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371만 1426명을 돌파했다. 특히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스코어 356만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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