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전혜빈 “‘우리 연애의 이력’,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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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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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우연이 역을 맡은 전혜빈[사진=㈜콘텐츠판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전혜빈이 ‘우리 연애의 이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6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감독 조성은·제작 더블엔비컴퍼니㈜·제공 ㈜콘텐츠판다·공동제공 ㈜캐피탈원·배급 ㈜모멘텀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우리 연애의 이력’은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웃픈 로맨스를 그린 영화. 극 중 전혜빈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영화계를 떠나고 신경쇠약만 남은 우연이 역을 맡았다.

그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 배우·감독·스태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영화를 사랑하고 사랑하고픈 여자의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대방과 손잡고 와서 서로가 상처 냈을지 모르는 사랑과 마음에 간호 받고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혜빈이 출연한 ‘우리 연애의 이력’은 6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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