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2016년 6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이마트 2위 홈플러스 3위 롯데마트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대형마트 브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대해 5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553만4523개를 살펴보며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구성된다. 대형마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5월 분석 결과, 이마트와 홈플러스 브랜드평판은 반등했고, 롯데마트 브랜드평판은 하락했다.
이마트는 참여지수 94만4442 소통지수 91만5978 소셜지수 51만12로 브랜드평판지수 237만43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23만2259보다 6.19% 상승했다.
홈플러스는 참여지수 109만4378 소통지수 35만9420 소셜지수 50만5688로 브랜드평판지수 195만9486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85만2266보다 5.79%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참여지수 59만9811 소통지수 25만2222 소셜지수 35만2572로 브랜드평판지수 120만460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 평판지수 126만7674에 비해 4.9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대형마트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소비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표현되는 모습이다. 대형마트는 소비자의 만족을 넘어 소비자의 참여를 만들어내는 마케팅을 진행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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