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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6월 한 달간 전국 곳곳을 돌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국 440여개 매장이 참여한다. 400여명으로 참가하는 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전국 22개 지역의 독거노인 복지 기관을 방문,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한다.
전달되는 가전제품은 선풍기와 안마기 등으로 총 2300만원 상당이다. 봉사단은 또 어르신을 위해 배식과 청소, 나들이 동행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첫 봉사활동은 6월 17일 수원 지역에서 진행됐다. 수원지사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은 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대청소를 하고 약 70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재활치료를 도와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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