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사천휴게소는 매주 주말마다 남아메리카 인디언의 민속공연을 펼쳐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에도 이곳에서는 전통 인디언 복장을 한 에콰도르 현지 공연팀이 인디언 음악을 춤과 곁들여 보여줌으로서 큰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몇년 전부터 이맘때부터 여름철 특별 이벤트로 인디언 민속공연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계절별로 특색있는 공연과 이벤트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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