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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 포스터(왼쪽), 공포라디오 쌈무이 포스터[사진=NEW 제공]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은 괴담 소설가가 독자에게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는 집에 대한 제보를 받고 이를 취재하면서, 그 집터를 둘러싼 충격적인 저주에 휘말리게 되는 미스터리 추적 공포 영화로 한 번쯤은 경험해봤거나 언제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 ‘집’에 대한 괴담을 그려내며 현실감 넘치는 체감 100% ‘생활밀착형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 속 ‘들어도 죽고 말해도 죽는다’는 괴담의 저주는 우리의 일상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현실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그 어떤 공포 영화보다 심장을 조여오는 강력한 공포와 심리적 두려움을 선사한다. 때문에 ‘우리 집은 과연 안전할까?’, ‘우리 집도 무서운 과거의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을 품게 만들며 괴담에 대한 공포를 한 번 더 상기시킨다.
또한 집에서 의문의 소리가 들려 방 안 곳곳을 살펴봤다거나 아무도 없는 현관에서 갑자기 센서등이 켜졌다거나 이런 오싹한 경험을 해본 관객들이라면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이 더 큰 공포로 다가올 것이다. 이에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은 온라인 상으로 자신이 직접 겪은 사연들을 제보 받고, 그 중 몇 편을 선정해 공포 BJ 쌈무이의 방송에 소개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집이 공포의 대상으로 변해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는 영화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의 공포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포 BJ 쌈무이와 함께 특별한 괴담 이벤트를 진행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은 오는 7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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