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전용 진단기 갖춘 현대미라클모터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자동차의 안전성은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의 목숨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국내산과 달리 필요한 부품 등을 구하기 쉽지 않으므로 믿을만한 정비소를 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대미라클모터스는 수입차 전용 진단기를 도입했으며 꼼꼼한 수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수입차 전 차종의 수리를 담당하는 이 업체는 BMW ISTA/D, ISTA/P 등 브랜드 별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가능한 전용 진단기를 갖추고 있다. 벤츠 구형과 신형 모델을 모두 진단 할 수 있고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브랜드도 진단 및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007년 강서구 가양동에서 시작한 이 업체는 2013년 외발산동으로 확장 이전(800평)을 하면서 수입차 전문 수리 업체로서 장비 및 인력을 재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BMW 전문 테크니션들로 이뤄진 정비팀도 있다. 현지 테크니션들이 사용하는 HAJET 풀셋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수공구 세트및 에어컨디션닝 진단 장비가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전용 진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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