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11주년 맞아 스마트폰 케이스 및 스티커 제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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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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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11주년 기념 이벤트 3탄 ‘미호를 그리면 미호가 선물을 드려요’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미호를 그리면 미호가 선물을 드려요’는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스마트폰 케이스와 스티커를 선사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들은 올 여름 업데이트될 20번째 캐릭터 ‘미호’의 모습을 담아 자신이 갖고 싶은 스마트폰 케이스 혹은 스티커를 디자인한 뒤, 오는 7월 10일까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http://tr.nopp.co.kr/event/2016/06/13_Miho_Gift/E_Index_Miho_Gift1.asp)에 등록하면 된다.

메가포트는 각 응모작에 대한 이용자 투표수와 내부 담당자들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스마트폰 케이스 부문 30개 및 스티커 부문 4개의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당선작들을 토대로 실제 제품을 제작해 해당 디자인를 제안한 이용자들에게 선물한다. 또,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브론즈체스트 아이템을 제공한다.

정상기 온라인게임 사업팀장은 “내부 평가는 미호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 개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호를 그리면 미호가 선물을 드려요’ 이벤트 및 게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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