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난대응훈련 매우 모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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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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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재난대응훈련이 매우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총력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매년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 기관별 동시에 이뤄진 안전한국훈련에서 평촌역 지하철 화생방테러라는 특수상황을 가정, 유관기관간 협조로 신속진압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또한 재난취약시설인 노인종합복지관의 화재대피훈련을 잘 소화해냈고 자율방재단 세미나와 불시적 메시지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마인드제고에 기여했다.

외부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경기도합동평가단은 안양시의 이와 같은 훈련 전반을 우수한 것으로 평가해 A등급을 부여했다.

이필운 시장은 “재난대응도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는 한 분야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면서 “안전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일념으로 각 분야에서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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