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준비완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여름철 자연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재홍 파주시장은 20일 선유3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재난 대비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여름철 급작스런 기상변화로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태풍․폭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실시했다.

선유3배수펌프장은 문산행복센터 옆 동문천에 위치해 집중호우시 문산 선유리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시간당 최대 6만㎥의 우수를 배출 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2000년에 준공했다.

이재홍 시장은 이날 배수펌프장 정상가동여부, 비상연락체계구축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시설물에 대한 완벽한 점검과 대응체계구축 등 철저한 재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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