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 대부보건지소가 대부도 소재 아동(만3세~5세)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보건소 바로알기 체험 프로그램’을 6월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이 견학을 통해 우리 동네 보건소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는 한편, 의사 체험(내과, 치과, 한방과),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구강 내 세균 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부보건지소 견학은 아동들의 누리과정 내용에 따른 ‘우리 동네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보건소에서 추진한 ‘꾸러기 건강교실’ 보건교육 연장에 따른 각 교사들의 많은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대부보건지소 관계자는 “미래의 초석이 될 아이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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