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제1회 여성마스터즈 수영대회, 여성 수영인 250명 참가, 성황리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홍희경 대표이사)는 지난18일 인천시내 12개 수영장 250명의 여성수영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배 여성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제1회 여성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갖고 단체전(계영200m, 혼계영 100m), 개인전(50m, 25m)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성수영인들 모두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제1회 여성마스터즈 수영대회, 여성 수영인 250명 참가, 성황리 개최[1]

또한 수영선수들의 시범경기를 통해 평소 여성 수영인들이 어려워하는 영법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수영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홍희경 대표이사는 “인천시민 300만 시대를 앞두고, 여성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수영인들 모두가 하나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