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최초 야간안심동행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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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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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기도 최초로 2014년 2월부터 학원수업이나 야근 등으로 밤늦게 귀가하는 아동·청소년·여성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야간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중이다.

광명(사무실 7호선 광명사거리역), 철산(사무실 7호선 철산역), 하안(사무실 하안사거리 교통초소), 소하·학온(사무실 자율방범대 소하지대) 4개 지역으로 나눠 광명지역에 8명, 나머지 3개 지역에 4명씩 20명의 여성 안심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안심대원을 무술 유단자, 경호 경험자, 자원봉사 경험자 등으로 선발해 성폭력 대처요령, 관련법령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광명경찰서와 연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야간안심동행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집 근처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 도착하기 20~30분 전에 전화(02-2682-0002)로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가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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