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父, 경력 20년 한식 셰프…'냉부해' 나와도 안 뒤지는 실력"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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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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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트와이스 정연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 정연이 아버지가 유명 셰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84회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와 정연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정연은 “아버지가 경력 20년의 한식 셰프”라며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뒤지지 않는 실력의 소유자”라며 아버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MC(김성주 안정환)들은 정연에게 “만약 아버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다면 이길 수 있는 셰프는 누구일 것 같냐”는 질문을 해 정연을 당황하게 했다.

정연은 잠시 고민하더니, 곧이어 종이에 한 사람의 이름을 적어냈다. 이름을 본 MC들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눈을 감고 있으면 당사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해 셰프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 공개된 의외의(?) 결과에 이름이 적힌 본인은 물론, 다른 셰프들까지도 “아버지 실력이 이 정도냐” “요리할 때 긴장해야겠다”며 충격에 휩싸였다.

과연 정연이 아버지의 실력을 따라오지 못할 셰프로 누구를 선택했는지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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