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카펠라협회, 25일 '비틀즈를 노래하다' 펼쳐

  • ‘The Present’, 'Cappella', ‘친친 클래식’등 출연

광주아카펠라협회는 25일 오후6시 충장로 ‘콘서트홀 57’ 에서 ‘Together in Harmony, 비틀즈를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더 프레즌트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한여름밤 아카펠라로 비틀즈의 명곡을 듣는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아카펠라협회는 25일 오후6시 충장로 ‘콘서트홀 57’ 에서 ‘Together in Harmony, 비틀즈를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Yesterday, Let it be, Michelle, All you need is love 등 전세계에서 사랑받았던 비틀즈의 명곡과 히트곡들을 각각 아카펠라, 현악 5중주, 남성 중창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출연진은 아카펠라 그룹 ‘The Present’, 클래식 앙상블 'Cappella', 클래식 중창 ‘친친 클래식’ 3팀으로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다.

비틀즈의 음악세계와 영상을 통해 관객과 함께 나누는 토크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전 출연진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보여줄 합동 무대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광주시민들과 함께 비틀즈를 추억하고 노래하며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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