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손진영, 탄자니아 세렝게티 하늘을 날다…수상한 첫 여행기 공개 (수상한 휴가)

[사진=KBS '수상한 휴가']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수상한 휴가’의 김승수, 손진영이 세렝게티 초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오늘(20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본격 월요병 타파 프로그램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수상한 휴가를 떠난 김승수, 손진영의 첫 여행기가 그려진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간 이번 여행에서 이들은 열기구에서 끝없이 펼쳐진 세렝게티 평원을 한 눈에 내려 볼 수 있는 벌룬 사파리에 탑승,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세렝게티의 초원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들이 벌룬 사파리를 타고 누볐던 세렝게티는 마치 CG를 의심케 할 정도로 장관이 펼쳐졌다고. 여기에 아이같이 신나하는 김승수와 반대로 높은 곳에 올라 긴장한 손진영의 겁먹은 모습은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탄자니아에 기타를 챙겨가는 열정을 보인 손진영은 한국인 최초로 세렝게티 한복판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었고, 탄자니아로 여행을 온 전세계의 사람들은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국적을 타파하고 하나가 되었다는 후문.

이에 황홀한 벌룬 사파리 체험, 손진영의 세렝게티 콘서트로 시청자들의 눈호강과 귀호강 모두를 책임질 것을 예감케 하고 있어 오늘(20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김승수와 손진영의 본격 탄자니아 여행기는 오늘(20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되는 ‘수상한 휴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