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김희선-한예슬 전담 헤어 아티스트 서언미, 제시카-재경 '뷰티바이블 2016 S/S' 출연

헤어 아티스트 서언미 [사진=스프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선아, 김하늘, 김희선, 소이현, 한예슬 등 국내 톱클래스 배우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전담하며 신(新) 한류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헤어 아티스트 서언미가 K-뷰티 헤어 스타일링 팁을 깜짝 공개했다.

서언미 원장은 지난 19일(일) 오후 10시 10분 케이블채널 KBS Drama를 통해 방송된 제시카-레인보우 재경의 ‘뷰티바이블 2016 S/S‘ 속 ’뷰티 앤 더 시티‘ 코너에 출연, 한예슬의 일명 ’투웨이 컬링‘ 헤어스타일링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뷰티 에디터이자 86만여 SNS 팔로워를 보유한 대륙의 뷰티 아이콘 코니의 K-뷰티 탐방기 ‘코니’s 뷰티로드 in KOREA' 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서언미 원장은 코니가 롤 모델로 꼽은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속 한예슬의 헤어스타일을 직접 연출한 장본인으로써 자세한 설명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곁들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언미 원장은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드라마 속 한예슬 씨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시키기 위해 헤어의 볼륨감과 질감이 잘 살아나는 투웨이 컬링을 시도했다”며 얼굴형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링 노하우도 함께 공개했다.

코니는 “얼굴만 빼고 한예슬 씨와 똑같은 것 같다” 며 높은 만족도 드러내는 한편, 한국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도 “너무 예뻤다”는 표현을 연발하며 K-뷰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서언미 원장은 한예슬의 일명 ‘발롱-펌’을 비롯해 김선아의 ‘볼륨 숏-커트’, 김희선의 ‘루비쿠퍼 컬러링’, 김하늘의 ‘아리스-펌’, 이나영의 ‘샤기-커트’ 등VIP 톱-셀럽들의 헤어스타일링을 직접 창시하는 한편, 자신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K-뷰티 콘텐츠 확산에도 힘쓰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