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 성과관리 고도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효율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군민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부3.0 평가위원과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을 역임한 강사가 성과 이해, 조직 구성원 목표설정, 성과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성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부합동평가 등의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균형성과관리(BSC, Balanced Score Card)로 군정 주요업무를 계획부터 목표달성 단계까지 측정, 평가, 피드백 해 조직비전을 달성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매년 운영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또 올해 개인별 평가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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