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필드 서비스 클라우드 최신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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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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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오라클은 TOA 테크놀러지스로 알려진 오라클 필드 서비스 클라우드(Oracle Field Service Cloud)의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오라클의 엔드-투-엔드(end-to-end) 클라우드 고객 서비스 중 하나로 모빌리티, 사용 용이성뿐 아니라 현장 기술자와 전화, 이메일, 채팅을 통한 대면 서비스를 지원하는 컨택 센터 연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새로운 필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드 서비스는 통신사, 유틸리티, 첨단기술,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위한 고객 서비스의 기반 역할을 한다. 필드 서비스는 기업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과의 대면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간 기반의 예측 및 셀프 러닝 기술을 활용한 오라클 필드 서비스 클라우드는 필드 자원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작업일정 및 이동 경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며, 적합한 필드 서비스가 해당 작업에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 필드 서비스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새로운 혜택 및 통합 서비스를 살펴보면, △확장된 필드 리소스 매니저 △자동화된 긴급 서비스 작업 할당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와의 통합이다.

펠라 코퍼레이션의 줄리아 니어리 조달 및 서비스 부문 IT 매니저는 “펠라는 고객의 기대치 이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오라클 필드 서비스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새로운 차원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라클 필드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펠라는 기업 내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프로세스를 크게 감소시켰고, 서비스 기술자의 관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또한 오라클 필드 서비스 클라우드를 활용해 더 신속, 안정 및 효율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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