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수업과 수강 시간 선택으로 수강생 만족도 높여

대구 EPS어학원, 신토익 유형별 파트반 개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지난 5월 새롭게 개정된 신토익 시행 이후 많은 이들이 신토익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 대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면서 신토익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10년 만에 개정된 토익의 해결점을 찾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토익학원이 있지만, 큰 규모를 갖췄어도 학생들과의 소통이 부족한 곳도 있고, 지나치게 많은 학생들이 몰려서 수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지 못 하는 곳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 EPS어학원에서 신토익 유형별 파트반을 개설해 신토익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반월당역 인근에 위치한 EPS어학원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학원 개강 이후 4년간 꾸준히 수강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곳.

EPS어학원은 이번 신토익 유형 변화에 맞춰 빠르게 새 유형 수업을 시작했고, 이미 다수의 학생들의 신토익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학원강의 수업시간은 오전 6시 40분부터 시작해 저녁 10시까지 고르게 준비돼 있어 수강생들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수업은 LC파트와 RC파트 각각 한시간씩 진행된다. 또한 수준별 수업으로 나뉘어져 있어 각기 다른 수준의 학생들이 학원을 찾아도 학습을 진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

해당 학원은 현재 수강료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상담예약이나 친구와의 동시 수강시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 8월을 맞이해 여름방학 특강 역시 준비 중이다. 미리 전화를 통하여 상담예약을 남길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학원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지난 17일, 첫 시행된 신토익 성적 발표되면서 추후에 치러질 시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변경된 신토익 유형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도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수험전략과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는 수험생들의 안목이 필요한 때다.

[수준별 수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