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돋보이는건 전도연…'굿와이프' 6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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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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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전도연 주연의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를 살펴보면 먼저 가정주부에서 변호사로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써 나갈 전도연(김혜경 역),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검사 유지태(이태준 역), 세련되고 냉혈한 매력의 로펌 대표 윤계상(서중원 역)의 3인3색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차도녀’의 정석을 보여줄 로펌 공동 대표 김서형(서명희 역), 국내에서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하는 만능 조사관 나나(김단 역), 신입 변호사로 새로운 매력을 그려나갈 이원근(이준호 역)도 함께 자리했다.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tvN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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