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선부2동(동장 정관근)이 지난 16일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 예방하고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다가구 주택 밀집지인 선부2동은 여름철이 되면서 무단투기한 쓰레기로 악취가 발생, 다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6월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1회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를 위해 외국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5개 단체원 80여명이 함께 참여, 캠페인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를 줍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정관근 선부2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부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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